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국산차는?

자동차에는 서스펜션이 무조건 들어가게 된다. 자동차를 구성하는 요소중 하나로 한쌍의 V자형태로 암과 댐퍼로 나누어지게 되며 스프링으로 바퀴를 지지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Y자 형태로 갈라진 암은 쇄골을 닮았다고 해서 위시본이라 하며 두개가 있으면 더블 위시본이라고 한다.

휴륜에 사용되는 경우 타이로드가 들어가는 곳에 컨트롤 링크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차량이 바로 현대차량이다. 어시스트 링크라고 정한 구성품이 들어가며 휠 얼라이먼트 변화 폭이 크다보니 하중이 무겁고 캠버가 많이 생성되어 세팅하기 편하다고 한다.

조종 안정성은 강성이 강하다보니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만 무겁다는 단점과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결과를 가지게 되어 가격을 책정하는데 무리가 있었으나 비싸게 출시를했다고 한다. 전륜의 경우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 스티어링 티각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고 한다.

스티어링 타각이 부족하면 회전반경이 커져 코너링이 매우 안좋다고 한다. 특히 대배기량 다기통 엔진을 장착하면서 여러가지 강도에 대한 충격이 약하다고 결과를 얻게 되었고 노면단차 및 높은 방지턱을 빠르게 지날경우 부싱이 말려들어가 얼라이먼트가 휘게 된다고 한다.

이런경우 소비자는 얼라이먼트 조정을 하게되는데 공임비가 비싸 불만 섞인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했기 때문인데 멀티링크 서스펜션도 동일한 결과를 도출한다고 한다. 보통 스포츠카, SUV차량에 많이 사용되나 후륜, 전륜만이 아닌 전륜에만 사용된다.

만약 주행성을 강조하는 경우 후륜만 적용이 된다고 한다. 독립식 서스펜션은 트럭에 많이 사용되머 대형트럭의 경우에도 전륜에 적용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을 살펴보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한 차량이 대부분이라 한다.

그 대표적인 차량이 바로 현대 포터와 봉고트럭이라고 한다.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해제하고 댐퍼의 하단을 너클에 장착하게 되면 새로운 서스펜션이 되는데 이것을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라 부른다.

위시본이 두개의 링크로 나누어지면서 전타축을 만들게 되는데 고급차에 들어가는 서스펜션이 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5링크가 적용되는데 언더링크, 어퍼링크, 컨트롤링크가 들어간다고 한다. 이것은 로어 위시본으로 원가절감형으로 사용된다고하며 일부 차량에는 멀티링크를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