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의 조직에는 석 절리 석목이 있습니다 석리는 석재 표면의 구성조직을 뜻하는 것으로 돌결이라고도 말합니다 석재는 외관의 성질과 관계가 깊은데 채석 과도 관계가 있고 가공성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석리의 조직 상태는 비결정질인 파리질 결정질로 되어 있습니다 화강암은 결정질로 육안으로 볼 수 있지만 안산암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결정질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현무암은 파리질의 석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절리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금이 간 상태를 뜻하는데 물돌갈램금을 말하는 것으로 화성암이 가지고 있는 그 특징적인 조직 중 하나입니다 절리는 어느 종류의 암석이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절리는 주로 채석의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가공성에도 관계가 깊습니다 화강암은 절리의 거리가 매우 커서 큰 판재를 얻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안산암은 이와 반대로 박판석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석목은 암성이 가장 쪼개지기 쉬운 면을 말하는데 돌눈이라고도 말합니다 석목은 절리보다 불분명하고 절리와 비슷한것으로 방향이 대체적으로 일치되어 있는 편입니다 석목이 비교적 분명한 것은 화강암인데요 절리와 석목이 비교적 분명한 암석은 화강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재의 표면가공
석재의 표면가공에는 손다듬기와 갈기 그리고 광내기 버너다듬 물다듬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석재의 표면가공중 손다듬기 일명 두들기 마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다듬기에는 혹두기 정다듬 도드락다듬 잔다듬이 있습니다 혹두기는 거친 돌표면 부분을 쇠메쳐서 튀어나온 부분이 없도록 대강 따내는 일로 혹두기 작은 혹두기로 대별되고 혹따기라고도 말합니다 혹두기로 한 돌표면의 석재는 외장재로 많이 활용되고 내장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은 혹두기한 석재의 경우 미끄럼방지용 바닥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다듬은 돌표면을 정으로 쪼아 평평하게 다듬는 일입니다 거칭정다듬 중간정다듬 고운정다듬으로 대별합니다 정다듬은 주로 석재의 감춰져 있는 면은 다듬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도드락다듬은 정다듬한 돌표면을 도드락망치로 매근하게 다듬는 과정에 해당됩니다 도드락 다듬한 석재의 경우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용으로 활용하거나 내외벽의 마감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잔다듬은 양날망치로 정다듬한 돌표면을 평행방향으로 조각한듯 치밀하게 깎아서 다듬는 일입니다 잔다듬은 연질의 석재표면을 다듬할때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다듬에 관해서는 다음 시간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갈기및 광내기 버너다듬 워터젯 버너다듬은 설명할 부분이 많아 길어질 수 있는데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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